![온라인 슬롯 최익성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법무법인 지평 양영태 대표변호사(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 기념. [사진=온라인 슬롯]](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206/22664_13684_5920.jpg)
신한은행이 아세안지역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베트남시장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해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993년 베트남대표사무소 진출 이후 2009년 신한베트남은행을 출범했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43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국계은행 1위'로 자리잡았다.
또, 법무법인 지평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하노이 사무소까지 운영을 확대하며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자문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지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거래를 희망하는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투자 상담부터 현지 금융지원까지 체계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가 제공할 주요 서비스로는 ▲ 베트남 투자 고객 유치 ▲ 베트남 진출 상담 ▲ 현지 행정 업무 ▲ 외국환 신고 ▲ 현지 금융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의 성공적 시장 확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베트남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베테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 최고의 금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