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특히 EV 익스피리언스 존이 눈길을 끈다. 전기차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활약하고 있다. EV트렌드코리아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정부가 개최하는 엑스포다.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EV 베네핏 존과 EV 익스피리언스 존을 열었다. 전기차의 경제성을 홍보하고 자사차량의 배터리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전시기획이다.

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현대차의 다양한 서비스를 정리해 로드맵으로 표현했다.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전기차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한다. 또한,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 간 주행거리에 따른 유지비용을 비교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EV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선보였다. 이는 전기차 전력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가전 제품을 전기차 전기로 사용하는 모습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더 뉴 아이오닉5와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Line 등 현대가 출시한 전기차도 전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대 전기차 관련 전시회인 EV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현대차의 전기차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현대차의 우수한 전기차 상품성과 서비스를 고객들이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마카오 카지노 바카라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