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12/32336_23580_4955.jpg)
업무협업플랫폼 슬랙이 강요된 야근으로 업무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조사결과를 5일(현지 시간)발표했다.
슬랙은 전세계 근로자 1만명 이상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야근하는근로자는 생산성이 20% 낮았다. 근무시간에 맞춰 정상적으로 일하는 직원보다 업무 스트레스가 두 배 이상 높았으며 업무 만족도도 1.7배가량 낮았다.
응답자들은3분의 1 이상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근무시간을 넘어서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과근무를 한 근로자의 54%는 야근이 필수적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일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수십 년 동안 사무실에서 추가 근무를 하는 행동은많은 사람들에게 근면과 생산성의 표시, 심지어는 명예의 상징으로 여겨졌다"며"그러나 슬랙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같은오랜 통념에도 불구하고 근무시간 외 업무는생산성 저하와연관되어 있으며 직원의 일이 너무 많아 우선순위를 정하고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경고 신호 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바카라 방법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