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카라 공식협회가 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바카라 공식협회]](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12/32275_23518_121.jpg)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무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일 22개국 외국인 60여 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외국인 홍보대사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원)생·직장인 중 각국 대사관의 추천을 통해 풍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험과 한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인원으로 선별됐다.
이날 외국인 홍보대사는 무역의 날 기념식 관련 내용을 SNS에 게재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개시했다.
기념식 참석에 이어 한국무역협회와 케이타운포유에서 준비한 'K-POP 문화체험 특별 투어'도 진행됐다.최신 유행곡 댄스 수업을 듣는 등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홍보대사는 향후 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 관련 행사 및 교육, 한국의 수출 상품 등을 자국에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병유 무협 회원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홍보대사들을 통해 한국 무역 성과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