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8/30025_21541_3034.jpg)
도널드트럼프가 '모든 수입품에 관세 부과'를 재선 공약으로내걸면서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17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에 관세를 10% 자동 설정해야 한다고 본다"며 "그 돈은 국가 부채를 갚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과거 대통령이었을 때도이를 일부 실행했다. 국가 안보 문제를 들며강철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했다.동맹국과 경쟁국 모두에추징 관세를 부과하기도 했다.
특히 트럼프는 중국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중국이 미국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미국이 불만족하는 무역 정책을 변경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중국은 그저똑같은 방식으로보복하기만 했다.
전문가들은 제2차트럼프 발 무역전쟁으로미국과동맹국 간우호적 관계 훼손및 미국 무역시장 축소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아담 포센(Adam Posen)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은 "트럼프의 관세 조치 때문에세계 주요 경제국들이미국을 무역 파트너로서신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는 '2020년 대선 전복 시도 혐의' 재판을 앞두고 있다.타니아 처트칸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판사는재판일을내년 3월 4일로 결정했다.
/ 온라인카지노추천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