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8/29913_21421_454.jpg)
베이비붐 선배들처럼 밀레니엄 세대도 '임금동결' 기조를맞이하게 될지모른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1979년 14세부터 22세 사이에 위치한 99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후2020년에서 2021년 사이그들을 다시 한 번 조사했다.
그 결과, 베이비붐 세대의(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임금이 가장 빠르게 상승한 시기는 18세부터24세 사이였다. 당시 이들의 시급은 연평균6.5%씩 상승했다.
하지만 이후 25세부터 34세까지는 3.3%, 35세부터 44세까지는 1.8%로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45세부터는 수입 증가율이 정체됐다.
이는 밀레니엄 세대에게 나쁜 소식일 수 있다. 밀레니엄 세대는 1981년부터 1996년 사이 출생한 사람들을 말하며, 그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벌써 45세에 접어들고 있다.
노동통계국은 "이러한 패턴은 미국의 경제 상황을 역사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카지노칩 추천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