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6일 서울 중구 본점의 비상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동이체, 카드대금 결제 등 예약 거래가 10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스템 장애나 거래 지연 없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 행장은 본점 비상상황실을 시작으로 상암 IT비상대응상황실과 우리W타워 고객센터까지 잇달아 방문하며 비상근무 인력을 격려했다. 특히 정전이나 화재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 운영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전산 및 고객 응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당부했다.

정 행장은 “연휴 기간에도 고객이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예기치 못한 장애나 지연을 철저히 대비하고, 정보보호와 IT보안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정 행장은 "고객이 연휴 기간에도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며 "예상치 못한 장애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정보보호와 IT보안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은행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IT와 고객센터 등 주요 부문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슬롯 무료 사이트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