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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전이까지 확인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전립선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공격적 전립선암 및 뼈 전이가 확인됐으나, 효과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입력 2025.05.19 09:00
  • 기자명Jason Ma & 김다린 기자
조 바이든 전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사진=뉴시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사진=뉴시스]

18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측근실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암이 뼈로 전이된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필라델피아의 한 병원에서 배뇨 증상이 심해져 검사하던 중 전립선에 작은 결절이 발견됐고, 금요일 조직검사 결과 글리슨(Gleason) 점수 9(5등급 그룹∙조직검사 검체를 판독하는 의사들이 매기는 점수)로 확인됐다. 이 점수는 1부터 10까지 매겨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암이 더 공격적임을 뜻한다.

측근실은 “더 공격적인 형태의 질환이긴 하나 이 암은 호르몬에 민감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하며 “대통령과 가족이 주치의들과 함께 치료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82세인 바이든 전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고령으로 재임을 마쳤다. 2024년 2월 월터리드 군의료센터에서 실시한 신체검사에서는 “새로운 우려 사항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정책 비판과 그린란드·캐나다·파나마 운하 인수 발언 반박 등 행정부에 적극 목소리를 내던 중 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그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우려는 기밀 문서 처리에 관한 특별검사 인터뷰(2023년) 녹음이 공개되면서 커진 바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해 여름 치러진 토론에서 인지 능력 논란으로 출마를 포기했다. 이달 초 ABC 방송에 출연해 “인지 기능 저하 주장은 잘못된 내용이며, 입증할 근거도 없다”고 반박했다.

/ 글 Jason Ma & 편집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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