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잭팟 판교 창업존에서 ‘제2회 판교路 버스킹 봄 파티’가 열렸다.
![제2회 슬롯 잭팟路 버스킹 봄 파티 현장.[사진=경기혁신센터]](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505/48157_41314_822.jpg)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21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2회 판교路 버스킹 봄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혁신센터는 슬롯 잭팟 입주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고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봄·가을마다 슬롯 잭팟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슬롯 잭팟 LH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창업기업 클러스터 ‘판교 창업존’을 운영하는 경기혁신센터와 LH기업지원허브, 하나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LH기업지원허브 임·직원 전용 구내식당 및 카페가 위치한 5층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렸으며, 약 100명의 창업기업 임·직원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버스킹 무대에는 하나은행 판교역 지점의 ‘하나그린음악회’ 소속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단이 올라 ‘미뉴에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했다.
관람객은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스럽게 입주사 간 네트워킹도 이뤄졌다. 2017년 개설된 LH기업지원허브는 스타트업의 시작을 돕는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한 판교 창업존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 산하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입주해 있다.
특히 판교 창업존은 약 3000평 규모에 120여 개 기술 스타트업과 VC(벤처캐피털) 등 투자사가 입주해 있으며, 약 500여 명의 임·직원이 상주하는 국내 대표 창업 클러스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입주사 관계자는 “바쁜 업무 가운데 가까운 곳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판교 창업존은 문화공연뿐 아니라 창업기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도 잘 갖춰져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 창업존이 위치한 LH기업지원허브에는 초격차 기술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버스킹이 임·직원들에게 창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슬롯 잭팟 내 창업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슬롯 잭팟를 중심으로 매월 1회 ‘판교路 버스킹’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슬롯 잭팟코리아 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