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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상승에…연준 인사들 '금리인하 신중론'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 상승은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 온라인 슬롯입력 2024.10.23 10:20
  • 최종수정 2024.10.23 11:54
  • 기자명조채원 기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21일(현지 시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12bp상승한 4.194%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소폭 상승해 4.027%를 기록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는연방준비제도고위 인사들이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연준 고위 인사들의 발언이 잇따르는 가운데,닐 카시카리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총재는 장기적인 금리 수준이 과거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21일 언급했다.제프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총재도신중하고 단계적인 금리 인하 접근이 적절하다고 밝힌 바 있다.로리 로건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최근금리 인하에 인내심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건 총재는 최근 뉴욕에서 "경제가 현재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정책금리를 점진적으로 더 정상적이거나 중립적인 수준으로 낮추는 전략이 위험 관리와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다양한 충격이 정상화 경로, 정책 변화 속도, 금리 안정화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온라인 슬롯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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