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6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디딤펀드를 출시한 25개 자산무료 슬롯사이트와 함께 '디딤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사진=금융투자협회]](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10/43212_35138_4744.jpg)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디딤펀드를 출시한 25개 자산운용사와 함께 '디딤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딤펀드 공동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운용사별로 책임운용 의지를 표명하고, 나아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업계의 역할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디딤펀드는 25개 운용사 대표이사가 1사1펀드로 운용되는 퇴직연금 운용 상품으로, 지난달 25일 출시됐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디딤펀드의 출시는 연금투자의 근간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소외되었던 퇴직연금의 스테디셀러인 자산배분형 밸런스드펀드(BF)를 그 중심으로 가져오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협회는 출시에서 역할을 마치는 게 아니라 디딤펀드가 시장에 안착하게끔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호주의 디폴트옵션인 마이슈퍼(Mysuper)는 기금별 운용상품을 단일화하여 가입자 선택편이성, 상품의 비교가능성, 운용사 관리효율성 등을 증대시키며 대표상품 형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국내 운용사별 단수의 대표 자산배분형 BF를 디딤펀드로 제시한 것은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 무료 슬롯사이트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