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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DHL과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종산업 협력 통해 탄소배출 절감 기대

  • 슬롯사이트 지니입력 2024.08.29 17:01
  • 기자명육지훈 기자
이해창 슬롯사이트 지니 외환사업본부장(왼쪽)과 융츈위 DHL 수석 부사장(오른쪽)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슬롯사이트 지니]
이해창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왼쪽)과 융츈위 DHL 수석 부사장(오른쪽)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지난 2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DHL코리아 본사에서 DHL코리아와 ESG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HL의 ‘고 그린 플러스(Go Green Plus)’ 서비스가 신한은행에 도입된다.‘고 그린 플러스’ 서비스는 물류운송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사용한다.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 재사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연료를 사용해탄소배출을 줄이는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정책 공동추진, 디지털 물류시스템 도입 협업,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공동 추진과제를 도출해 협업에 나선다. 신한은행과 DHL에 따르면이번 서비스 도입으로탄소 배출을 연간 최대 17톤까지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선도은행으로서 세계적인 종합 우편·물류 기업인 DHL코리아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ESG 경영을 확산해 갈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 활동을 수출입업무 부문으로도 확대하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슬롯사이트 지니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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