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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슬롯제일銀 "기업, 무역금융 상품 적극 활용해야"

온라인 슬롯제일은행이 '서울 트레져리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 기사입력 2024.06.12 11:11
  • 기자명조채원 기자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Seoul Treasury Leadership Forum’에서 박종복 온라인 슬롯제일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슬롯제일은행]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Seoul Treasury Leadership Forum’에서 박종복 온라인 슬롯제일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슬롯제일은행]

[Why? 코로나19 기간 국가 간 거래에 발생했던 제약이 무역금융 거래에 변화를 촉발했다는 이유에서다.]

온라인 슬롯제일은행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지난 11일 거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트레져리 리더십 포럼(Seoul Treasury Leadership Forum) 2024'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슬롯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온라인 슬롯)그룹이 기업자금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고객과 공유하고, 온라인 슬롯그룹의 무역금융 및 자금관리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주요 국가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국에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기업 40여 곳의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초청되어 '새로운 시대, 성장을 위한 기업의 자금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기업의 자금관리 트렌드와 무역금융 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 블록체인 등 새로운 시대의 변화 속에서 자금관리와 무역금융의 혁신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전망과 의견을 듣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박종복 온라인 슬롯제일은행장과 카이 페어(Kai Fehr) 온라인 슬롯그룹 무역금융 및 운전자본 총괄 헤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온라인 슬롯그룹과 온라인 슬롯제일은행의 전문가와 외부 초청 연사들은 무역금융, 자금관리, 외환시장, 외환규제 등 각 분야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시각에 대해 소개했다.

카이 페어 총괄 헤드는 환영사에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국가 간 거래에 발생했던 제약이 무역금융 거래 형태에 변화를 촉발했다”며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글로벌 무역 규모 속에서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 무역금융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금 운용의 효율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훈 온라인 슬롯제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전무)는 올 하반기 경제환경과 금리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시장의 예측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성장률 지속 여부는 국내 건설시장의 변화,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 원화 가치 변동 등 여러 지표의 변화를 잘 관찰하고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생활에서 인플레이션이 체감될 만큼 우리의 삶 속에 다가와 있으며, 향후 더 고조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르멘 찬 온라인 슬롯그룹 무역금융 및 운전자본 중국 및 동아시아 헤드는 글로벌 무역 금융 시장의 도전과제와 최근 동향을 소개하며, “코로나 19 이후 무역금융은 공급망 회복, 지정학적 이슈, 고금리 지속,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도전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신 글로벌화, 디지털화, 기축통화의 다변화 및 지속가능한 금융을 통해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고민과 솔루션 변화’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과 김성기 한국은행 국제국 과장의 외환규정 위반 사례 공유, 이정훈 온라인 슬롯제일은행 FM세일즈본부 상무보의 글로벌 자금관리 참여자의 외환시장 접근법 소개 등이 이어졌다.

양정원 온라인 슬롯제일은행 트랜젝션뱅킹부 총괄 헤드는 “지난 수년간 온라인 슬롯그룹의 금융 솔루션을 소개하는 트랜젝션뱅킹 분야의 포럼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많았다”며, “작년 9월부터 시작된 본 포럼을 통해 글로벌 무역 금융시장의 새로운 도전과제와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고객들이 시의적절한 최선의 솔루션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온라인 슬롯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고객들에게 유익한 포럼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온라인 슬롯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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