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탠 카지노 시트론 리서치 창업자. [사진=게티이미지]](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6/38879_29024_577.jpg)
시트론 리서치(Citron Research)의 설립자 앤드류 레프트(Andrew Left)가 게임스탑(GameStop) 주가가 최근 급등한 후 "극도로 과대평가되었다"며 다시 한번 공매도에 나섰다. 이 베테랑 공매도 투자자는 2021년 게임스탑을 대상으로 한 베팅에서 열성적인 게임스탑 주주들로 구성된 '분노한 폭도'에게 당했다며 공매도 보고서 발행을 중단,100% 손실을 보며 풋포지션을 정리했다.
하지만 제약 대기업 발리언트(Valeant)와 이제는 없어진 중국 부동산 대기업 에버그란데(Evergrande)에 대한 대규모베팅과 수익으로다시 이름을 알린 레프트는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5월다시 게임스탑에 베팅해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게임스탑의 주가는 5월 초 약 10달러에서 시작해 키스 길(Keith Gill_Roaring Kitty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트레이더이자 사실상 밈 주식의 리더)이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이 회사를 언급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5월 14일 장중 최고 64.83달러까지 치솟았다. 급등 후 게임스탑 주가는 5월 23일 18.93달러까지 떨어졌고, 레프트는 이 기간에 공매도 포지션을 같이 정리해수익을 냈다고 말했다.
길이 자신이 1억 달러 이상의 게임스탑 주식을 보유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스크린샷을 레딧(Reddit)에 게시한 후, 앤드류 레프트는 게임스탑 공매도베팅을 두 배로 늘렸다.그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게임스탑 주가의 급등은 "그저 말이 안 된다"며 "미국이 도박꾼들의 나라"가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당일 게임스탑 주가는시초가 대비 33% 이상 상승했지만, 장중 고점에서는 23% 이상 하락했다. 현재로서는 레프트의 이번 공매도 포지션수익 가능성이 그가 건 풋 포지션 가격에달려 있다.
어쨌든 이 베테랑 공매도 투자자는 2021년 게임스탑 공매도로 손해를 봤을 때 큰 교훈을 얻었고 이는 큰 자산이 됐다. 그는 당시 경험으로 '컬트'주식에 큰 베팅을 하지 않는 교훈을 얻었다며, 덕분에 그의 최근 공매도 투자는 포트폴리오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그건 컬트 주식이다. 당신은 컬트 주식에 (몰방하면) 안 된다"라며 "한 번 속으면 네 탓, 두 번 속으면 내 탓"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탠 카지노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