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5/38304_28341_348.jpg)
캘리포니아(California)주에서는 단독주택 가격이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경우도많지만, 이번에는 마을전체가 겨우 66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탑 건 상업용 부동산(Top Gun Commercial Real Estate)은 캘리포니아주 캄포(Campo)에 위치한 16에이커 규모의 부동산을 매물로 내놓았다. 캄포는 멕시코 국경에서 약 3.2km, 샌디에이고(San Diego) 동쪽으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마을이다. 이 매물에는 마을 대부분을 차지하는 28개 건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부분 1940년대에 지어졌다.
현재 이 건물들에는 입주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약 100명의 주민이 한 명의 소유주에게 임대료를 내고 있으며, 이 소유주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국경순찰대(Border Patrol)도 마을에 있는 한 상업용 건물을 임대 중이다.
매도자와 마을 주민들은 캄포를 사는 사람이 마을 재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구매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매물 설명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마을의 현재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 기존 토지의 밀도를 최대화하도록 건설하거나, 캄포를 현대화하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완전한 재개발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캄포의 매력은 물리적 변화 가능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샌디에이고와 가까워 다양한 여가, 문화, 경제적 기회가 열리기 때문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각 대상에는 28채의 주거용 부동산(월세 250달러에서 1,600달러 사이)과 교회, 금속 공장, 우체국, 제재소, 국경순찰대 건물 등이 포함된다. 총 5760제곱미터 이상의 부동산이 매각에 포함되며, 월 임대료 총액은 4만 4253달러로 새 구매자에게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슬롯사이트 업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