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4/37180_27186_1610.jpg)
넷플릭스는 구독 매출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했다. 지난해만 3000만 명의 추가 구독자를 끌어들이며 크게 성공했다.
시장 분석가들은"이 추세는 올해도계속될 것"이라 입모아 말했다. 앞서 넷플릭스 측에서전 세계 약 1억 명이친구나 가족의 계정을 통해 '브리저튼'과 '기묘한 이야기'와 같은 인기 콘텐츠를 시청한다고 밝혔기때문이다.즉 잠재 구독자 수가 매우 높다.
만약 일부 이용자들이 새 계정을 만들지 않아도,넷플릭스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넷플릭스는 구독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해계정을 여러 명이 함께 쓸 수 있도록 하는 '유료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원래 계정을함께 사용하던 사람들이 각자 계정을 만드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해 '락인(lock-in)'하려는 취지다.
또 저렴한광고 기반플랜으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방법도 있다.이 플랜을 통해 콘텐츠와 광고 시청량에 따라 사용자 별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골드만 삭스의 애널리스트 에릭 셔리던은 "디지털 미디어로지출 전환을 이어가고 있는 마케터들이 넷플릭스에 더 많은 광고를 투입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장 분석가들은 현재미국 기준 월 15.49달러인 넷플릭스의 표준 가격이 곧 오를 것이라 내다봤다. 구독료가월트 디즈니의 훌루(17.99달러)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맥스(15.99달러)보다 낮으며, 넷플릭스가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뿐 아니라 월트 디즈니와 워너 브라더스로부터 콘텐츠를 라이센싱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인상이 충분히 타당하다는 설명이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바카라 보너스 기준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
/ RACHYL JONES & 이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