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안성공장을 찾은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카지노 바카라이 소형 항공기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4/36939_26915_4337.jpg)
[Why? 윤 회장은 필터를 거치지 않은 '현장 목소리'의 중요성을 아는 인물이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무역 현장 행보를 계속하며 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윤 회장은 지난달 판교 소재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인 ㈜엑시콘을 방문해 중소·중견기업들의 현장감 넘치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을 계기로 4월부터 주1회 수출업체 방문을 정례화했다.
지난 5일에는 완구·콘텐츠 전문기업인 오로라월드㈜를 방문해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상승과 ▲콘텐츠 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부족 등의 문제를 청취했고, 11일에는 유‧무인 소형 항공기 제조업체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찾아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정책 지원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후에는 자동차부품·의료기기·이차전지소재 등 우리나라 전략 수출산업과 관련된 무역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계 목소리를 듣고 정책건의 안건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주 1회 무역현장 방문을 통해 업계와의 밀착 소통을 강화하겠다"면서 "무역협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강구해 무역업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카지노 바카라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