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기아 신차 구매 시기존 중고차를 매각하면혜택이 주어진다. 자사 중고차 매입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기아 자동차가 1일 중고차 트레이드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드인은 고객이 기아 중고차를자사 서비스에매각 시신차를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중고차량 매각 조건은 출고 후 5년, 10만km이내 무사고 차량이다. 기아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을 진행한다. 신차 출하 당일까지 기아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가격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내로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에서 상세 견적을 받은 당인 최종 매각을 완료하면 10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상세 견적은 전문인력이 방문해 차를 평가한다. 다만 인증중고차 서비스는 대면 평가가 번거로운 고객을 위해서 차량 사진으로 가치를 측정하는 비대면 평가 제도도 운영한다.

기아 관계자는 "신차 고객과 중고차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카지노사이트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