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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 전문 투자사 나눔엔젤스가 ‘학생창업유망팀 300 알럼나이 네트워킹 데이’를 지난 1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플로리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밸류업 5기 참여 기업들의 IR발표로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과 토크 콘서트 그리고 동문 네트워킹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는데, 30여명 이상의 팁스 운영사를 포함해 벤처 투자 전문가와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창업 지원 유관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과 50여명 이상의 동문기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밸류업 5기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약 5개월 간 전문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순서는 △더바이트 고영민 대표 ‘치료사 중심의 유아 자폐 교육 SaaS ‘△업사이트 임강후 대표 ‘알고리즘 활용 건설 공정 관리 시스템’ △메리핸드 박은수 대표 ‘손목병증 진단 및 치료 SW/HW’ △크루베이션 조창익 대표 ‘태블릿 기반 학습 관리 시스템’ △유니스타 백제영 대표 ‘대학생-스타트업 대외활동 및 경력(경험) 제공 플랫폼’ 등 5개 기업의 대표가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IR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전문가 특강과 토크 콘서트, 동문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 이기두 대표가 맡아 ‘Making global champions from Korea’를 주제로 강연을 발표했다.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는 페이팔 공동 창업자 Peter Thiel이 설립한 아시아 지역의 사모펀드로 이 대표는 제로투원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토크 콘서트 세션에서도 ‘투자자 관점의 마인드셋’, ‘투자자 프로세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토크 콘서트 세션에는 투자유치 역량강화에 필요한 마인드셋과 창업자 멘탈리티 전문가이기도 한 나눔엔젤스 최예은 상무가 참여했다. 최 상무는 뤼튼과 함께 진행한 프롬프톤과 멘탈 스케일업 얼라이언스의 ‘홀로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밸류업 5기 기업의 성장 사례를 언급하며 창업자 멘탈리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눔엔젤스 엄철현 대표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서 열정을 다해 IR 발표를 진행한 밸류업 5기 대표자분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나눔엔젤스는 대학생 창업팀 등 창업에 대한 정보나 노하우가 부족한 소외된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스케일업 전문 투자사다. 고객과 조직 그리고 자본 분야의 액셀러레이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민간 벤처 펀드 투자를 운용 및 벤처캐피털 투자 전문 경력(1080억원 운용)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