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건설]](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2/33973_24636_208.jpg)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GS건설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들로부터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을 하향 조정받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한신평)과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GS건설의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무보증사채)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내렸다. 단기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기업어음) 역시 'A2+'에서 'A2'로 낮췄다. 지난해 말 한국기업평가(한기평)이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하향을 단행한 데 이어 2개 사 까지 모두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을 조정한 것이다. 이로써 GS건설은 2021년 말 A+로 올라선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A로 내려섰다.
나신평 측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영향으로 GS건설의 재무부담이 가중됐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를 받은 점도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하향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과 관련된 책임을 물은 국토부는 지난 1일 GS건설에 대해 영업정지 8개월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앞서 서울시 역시 GS건설에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총 10개월 간 GS건설은 영업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
권준성 나신평 연구원은 "붕괴사고 관련 비용처리에 따른 손실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충당부채 설정 등으로 지난해 9월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50.3%로 상승했다"며 "분기별로 6000억원 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차환도 재무불안 요소"라고 말했다.
GS건설은 당장 3월부터 서울시의 행정처분에 따른 영업정지를 적용받는다.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는 국토부가 내린 처분에 따라 영업활동을 할 수 없다.
이 기간동안 토목건축공사업 신규일감 확보를 위한 입찰참가가 불가하다. GS건설이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상 소송결과가 2~3년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이면서 영업정지 확정처분을 뒤집을 확률은 없다.
단기적으로 GS건설이 영업활동을 이어가지 못하는 점도 타격이지만,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추락에 따른 수주 경쟁력 악화도 우려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하락으로 인해 향후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감도 커질 것이란 게 업계의 전망이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은 통상 회사채를 발행할 때 이자금리 등을 결정짓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국내 3대 신평사 중 2곳 이상으로부터 수익성,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고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을 부여받아야 하는 데 이번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하락으로 향후 외부 차입금에 대한 금융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신평 관계자는 "비우호적인 대외환경 지속으로 수익성 회복 및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차입규모의 경감이 지연되거나 PF우발채무 관련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