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올해 말까지4DXScreen 2개관, 4DX 1개관, ScreenX PLF 1개관, IMAX 4개관 등 총8개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8일 밝혔다.

4DX는 지난2009년1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오감체험 특별관으로,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되어 있다.ScreenX는2013년1월 론칭한 다면 상영 특별관으로 좌,우,정면의 화면을 모두활용해 몰입도를 높인다. 4DXScreen은4DX와ScreenX가 결합된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이다.

IMAX는 최대치의 화면 비율에 풍부한사운드까지 더해진 특별관이다. 특히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일반 상영관보다 크고 선명한스크린으로관람할 수 있는IMAX레이저를 도입했다.

지난7일CGV광교에4DXScreen관을오픈한 것을시작으로,오는14일에는CGV상봉에도선보인다. 또19일에는CGV인천4DX관을 새롭게 리뉴얼할 예정이다.

22일에는CGV대전터미널에ScreenX PLF관을오픈한다. 기존ScreenX관이 좌,우 벽면체를 그대로 활용했다면ScreenX PLF는 실버스크린을 통해더욱 선명한 화면을 선사한다.

아울러 오는15일CGV영등포를 시작으로29일CGV대전터미널,천안펜타포트,평택에서 IMAX관을 오픈한다.

조진호 CJ CGV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리뉴얼과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2월 다양한 특별관 라인업도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