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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투자자산으로"…'나무NH농협카드' 출시

NH투자증권, 증권사 첫 PLCC 출시…선착순 투자지원금 이벤트

  • 슬롯사이트사이트입력 2023.01.11 11:13
  • 기자명공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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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증권사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나무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결제금액의 최대 8%를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월 3만원 한도)으로 적립해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 최대 36만원의 투자 자산을 투자가 아닌 '소비'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추가로 나무증권의 유료 멤버십인 '나무멤버스'의 구독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의 국제선 라운지도 연 2회 이용할 수 있다.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은 고객이 지정하는 투자 계좌에 매월 현금으로 지급되며, 고객은 원하는 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외 우량주를 소비를 통해 매달 3만원씩 소수점으로 적립할 수 있다.

나무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나무NH농협카드를 신청한 고객들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발급 고객 중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 계좌를 등록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1만5000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나무NH농협카드는 나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일상에서의 소비가 투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험이 투자가 문화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를 통해 쌓인 투자자산이 자율주행처럼 자동으로 늘어나는 경험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슬롯사이트사이트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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