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방탄소년단(BTS) NFT 출시? 업계 시선집중

하이브-두나무 제휴 체결로 가능성↑

  • 슬롯사이트입력 2021.11.04 17:19
  • 기자명김동현 기자
방탄소년단(슬롯사이트)이 지난달 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플라자에서 열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더팩트 뮤직 어워즈]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플라자에서 열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더팩트 뮤직 어워즈]

[슬롯사이트(FORTUNE KOREA)=김동현 기자]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자본 제휴를 체결하며 'BTS NFT' 출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브는 4일 공시를 통해 두나무가 자사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7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새로 발행되는 하이브 보통주 230만2570주를 두나무가 주당 30만4008원에 사들이는 방식이다.

하이브도 같은 방식으로 두나무에 약 5000억원을 투자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하이브는 이번 지분 투자로 두나무 주식 86만1004주, 전체 지분의 2.48%를 취득한다.

양 사는 합작 법인을 설립해 아티스트 IP와 NFT가 결합된 팬덤 기반의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목되는 부분은 바로 BTS관련 NFT 출시가 현실화 할수 있을지 여부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 관련된 굿즈, 콘텐츠 등의 유통에 NFT가 접목될 경우 가상자산거래소의 역할이 클 것이란 게 업계의 시선이다.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가 NFT시장에 적극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점도 이 같은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리는 이유다.

하이브는 두나무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아티스트 IP와 NFT가 결합된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최초 발행자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어 위조 등이 불가능하다.

NFT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담고 있어 서로 교환할 수 없다는 특징도 있다. 자산 소유권이 명확해 게임ㆍ예술품ㆍ부동산 등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한편, 하이브와 두나무는 향후 아티스트 IP 기반의 디지털 자산을 위버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수집, 교환, 전시하는 등 다양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팬 경험을 넓혀나갈 방법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

이 슬롯사이트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슬롯사이트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