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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 1조 3000억 흥행…발행 2배 증액

  •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입력 2025.09.17 14:10
  • 기자명김타영 기자
[사진=슬롯사이트 업카지노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의 NPL(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3360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초 1500억 원 발행을 계획했으나, 투자자 수요가 몰리면서 규모를 3000억 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이번 수요예측은 지난 9일 진행됐으며, 전 만기 구간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5년물(모집 300억 원)에 2820억 원, 2년물(700억 원)에 5140억 원, 3년물(500억 원)에 5400억 원이 몰리며 총 주문 규모가 약 10배에 달했다. 발행 금리도 큰 폭으로 낮아졌다. 개별 민평 대비 1.5년물은 20bp, 2년물은 33bp, 3년물은 50bp 인하됐으며, 올해 발행된 A0 등급 회사채 중 처음으로 2%대 금리를 기록했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우리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그룹 내 계열사 회사채 인수에 나서며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증액 발행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NPL 시장을 선도하고, 흔들림 없는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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