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슬롯사이트 지니 교통은행 서울지점에서 진행된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식에서 김광수(맨 오른쪽) 신한은행 고객솔루션 그룹장, 박창훈(맨 왼쪽) 신한카드 Payment 그룹장, 황위신 교통은행 서울지점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10/43257_35214_834.jpg)
신한은행이 16일 서울시 중구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에서 신한카드, 교통은행과 함께 중국 내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은행은 중국 5개 국유대형상업은행 중 하나이다. 더 뱅커지 선정 2023년 세계 1000대 은행에서 9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우리나라에도 서울지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에 유일하게 지정된 위안화 청산 결제은행이기도 하다. 중국 위안화 결제대금 정산 및 결제를 대행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중국에서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SOL트래블 카드 보유 고객은 'SOL페이' 앱을 이용해 중국에서도 QR 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카드, 교통은행과 협업해 중국에서 편리하고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프로세스 개선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슬롯사이트 지니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