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김인 전 회장직무대행 당선...'최초 직선 선출'

중앙회 역사상 최초 직선제
9명 후보자 가운데 득표율 45.1%

  • 슬롯사이트사이트입력 2023.12.22 13:54
  • 기자명조채원 기자
김인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슬롯사이트사이트 당선인.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당선인.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로 대규모 인출사태를 겪은 새마을금고가 금품수수 문제로 물러난 전임 회장의 후임으로 신임 중앙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중앙회 회장직은 새마을금고 역사상 최초로 직선제를 통해 선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실시한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최초의 직선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실시됐다. 투표·개표는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9명의 후보자 중 김인 후보자는 투표수 1194표 중 539표를 얻어 45.1%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인 당선인은 1952년 11월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거쳐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6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했으며, 지난 8월 박차훈 전 회장이 금품수수 비위 문제로 직무정치 처분을 받은 후에는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중앙회 조직 개편 ▲부실채권관리 전문회사 설립 ▲개별 금고 분담금 경감 및 출자금 배당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당선인의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

이 슬롯사이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