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바카라 녹이기]](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11/32002_23271_1220.jpg)
CGV가 화가들의 명작을 대형 스크린으로감상할 수 있는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을 11월 27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CGV와 트레블 레이블이 협업해 론칭한 씨네뮤지엄은 영화관의 큰 스크린을 통해 미술사의 흐름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아트가이드의 해설까지더해져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CGV는 지난 7월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현대미술까지 천재 작가들이 주도한 미술사의 흐름을 6개의 주제로 구성한 '씨네뮤지엄2'를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는 객석률 80% 이상을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1개 극장에서 진행하던 강연을 4개 극장으로 확대했다.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등포, 오리, 청담씨네시티에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고야', '피카소' 등 13개의 다양한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가이드의 전문적인 설명도 기대를 모은다.CGV는 "화가와 예술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국 CJ CGV ICECON 사업팀장은 "씨네뮤지엄은 세계 명작들을 아트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며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씨네뮤지엄강연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