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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해상 교통량 예측 모델 개발 착수

선박위치데이터 분석해 해상 교통량 예측

  • 슬롯 무료 사이트입력 2023.07.21 13:30
  • 기자명이세연 기자
MTIS의 '실시간 해양교통정보' 서비스 화면. 이번에 개발하는 모델 또한 예측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사진=뉴시스]
MTIS의 '실시간 해양교통정보' 서비스 화면. 이번에 개발하는 모델 또한 예측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사진=뉴시스]

국내 최초로선박위치데이터를 분석해 해상 교통량을 예측하는 모델이 개발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해상 교통량과 혼잡도를 예측하는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모델은행안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분석 사업'공모에서'AI 기반 정책 해결'분야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의 선박위치발신장치를 통해 선박 위치, 선수방위, 속도 정보 등 데이터를수집한다.이를 통해시간대별, 해역 격자별 교통량을 산출하고, 1시간 후의 해상 교통량과 혼잡도를 예측한다.

공단은 모델 개발이 완료되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해양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데다, 치사율이 도로 사고의 5배가 넘기 때문에 과학적 예측에 기반한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개발하는 해상 교통량 예측 모델이 해양사고 저감 정책 수립과 현장 선박 운항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부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통해 실시간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연안여객선 운항 여부와 실시간 위치, 도착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슬롯 무료 사이트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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