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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공석' 한전, 비상경영위 체제로 전환

이정복 부사장 대행체제로 운영

  • 슬롯사이트사이트입력 2023.05.19 16:51
  • 기자명김동현 기자
[사진=한국전력공사]
[사진=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사장의 사직서가 수리된 한국전력공사가 당분간 비상경영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신임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사장 직무대행인 이정복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전 비상경영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25조원 규모 자구계획 발표 직후 정승일 한전 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저녁 이를 수리하면서 대행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한전은 지난해 약 32조원의 적자를 기록한 한전의 손실은 올해 1분기에만 6조2000억원가량 늘어나며 누적 적자는 총 38조원에 달하고 있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이날 한전 사장 직무대행인 이 부사장에게 모든 임직원들이 비상한 각오로 비상경영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전이 이미 발표한 자구노력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여름철 무더위에도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도 유념해달라고 했다.

/ 슬롯사이트사이트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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