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의 한 고위 관계자는 2030년 이전에 인간을 달에 다시 보내는 목표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그곳에 살게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테미스 2호는 2024년에 인간을 달 궤도에 진입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인간은 2025년 아르테미스 3호 임무 중에 다시 한 번 달에 발을 디딜 예정이지만 NASA는 시간표가 뒤로 밀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NASA는 인간을 화성에 보내는 것과 같은 보다 야심찬 목표를 향한 출발점으로 달 임무를 다시 시작했다.
인류는 1972년 아폴로 17호 미션 이후 달에 간 적이 없다.
930억 달러 규모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화성 항해에 앞서 달에 인간의 존재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수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
NASA는 화성 여행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달의 남극을 탐사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아르테미스 1호 미션의 오리온 캡슐은 다음달 11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우주 여행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일반적으로 ’억만장자 우주 경쟁‘을 촉발시켰다.
우주 여행은 점점 더 정부가 아닌 민간 벤처가 주도하고 있다.
버진 갤럭랙티(Virgin Galactic) 설립자 리차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은 작년 7월 11일에 우주를 방문한 최초의 억만장자가 되었으며, 이는 아마존과 블루 오리진(Blue Origin) 설립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2021년 7월 20일 우주에 도달하기 불과 며칠 전이다.
/ 토토 바카라 김상도 기자 santos@fortune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