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11/44457_36905_243.png)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387270)' 명칭을 '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 ETF'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 ETF는 AI 등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산업보다 테마에 집중하고, EMP(ETF Management Portfolio)를 통한 초분산투자로 중소형주까지 폭넓게 투자한다. 이전까지는 BBIG(2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에 국한해 투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변경으로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보다 폭넓은 액티브 운용 능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혁신기술 기업 투자는 큰 리스크를 동반하는 만큼 EMP를 통해 위험을 분산시킨다.
정희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MP운용팀장은 "BBIG 테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하락하고 실제 산업 성장도 다소 정채됐다"라며 "ETF 명칭 변경과 투자 대상 확대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쫓는 액티브한 운용 전략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온라인 슬롯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