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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AI 코인 열풍에 힘입어 175달러 돌파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AI 관련 암호화폐가 각광받으면서 관련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 슬롯사이트 추천입력 2024.10.25 10:45
  • 기자명Catherine McGrath & 조채원 기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솔라나가최근 몇 주간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밈코인이라는 새로운 암호화폐 분야 덕분이다. AI 밈코인은 인공지능과 인터넷 유행어에서 파생된 암호화폐를 결합한 것이다. 이로 인해 많은 밈코인이 구축된 솔라나 블록체인의 기본 토큰인 솔(Sol)의 가격이 2개월 만에 처음으로 175달러를 넘어섰다.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10월 초 저점 이후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솔라나의 상승세는 주요 암호화폐들의 성과를 앞지르고 있다. 솔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등 코인데스크 20 지수에 포함된 다른 암호화폐들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간 솔라나는 19% 상승했지만, 비트코인은 0.8% 상승에 그쳤고 이더리움과 XRP는 3% 하락했다.

솔라나의 이번 달 가격 움직임으로 솔은 이더리움 대비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1 솔은 0.07 이더리움에 해당하며, 비트코인 대비 가격은 8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AI 밈코인은 고트세우스 맥시무스라는 새로운 밈코인이 두 기술의 접점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열풍으로 솔라나 블록체인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거의 900만 명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디파이라마데이터에 따르면 수요일에는 거래 수수료가 450만 달러라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트세우스 맥시무스, 일명 GOAT는 10월 10일 펌프닷펀이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만들었으며, 마크 안드레센이 지원하는 AI 봇 트루스 터미널이 X에서 이를 지지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토큰은 생성 2주 만에 시가총액 7억 2200만 달러에 도달했고, 새로운 AI 생성 밈코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계기가 됐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 분야의 시가총액은 24시간 만에 24% 상승하여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다른 솔라나 기반 밈코인들도 이 열풍 속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팝캣'과 '캣 인 어 독스 월드'는 이번 주 20% 이상 상승했다.

솔라나의 최근 상승세에는 탈중앙화 금융(DeFi)의 지속적인 급속 확장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솔라나는 올해 450% 이상 상승했다. 1월 이후 솔라나의 총 예치 자산(TVL)은 거의 4배 증가하여 69억 달러에 달했다.

/ 글 Catherine McGrath & 편집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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