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롯사이트 추천]](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5/38502_28506_4726.png)
SDI(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아토리서치가 베트남 현지 기업 LLA와 파트너링 미팅을 성료했다고 알렸다.
이번 미팅은 베트남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아토리서치 외에도 인젠트와 쇼우테크가 함께 참여했다.
아토리서치는 데이터센터, 민간 및 공공 IT 인프라, 행정 정보 통신망 등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젠트는 데이터 수집, 연계, 보관, 처리, 분석 등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을 관제하는 IT 솔루션 보급하고 있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쇼우테크는 공공·민간기관의 기록정보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4분기부터 아토리서치, 인젠트, 쇼우테크는 LLA와 함께 베트남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토리서치는 부천시, 세종특별자치시, 평택시 등 지자체에 클라우드앤(CLOUD&) 솔루션을 비롯한 IT 기술을 보급한 바 있다. 국내에서 쌓았던 노하우를 협력사와 함께 베트남에서도 펼칠 예정이라고 아토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대표는 "2012년 설립한 아토리서치는 축적된 SDI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천시, 세종시 등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공급해 왔다"며 "앞으로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범 인젠트 대표는 "인젠트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통해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쇼우테크 김상우 대표는 "20년 동안 축적했던 대규모 데이터 구축 기술을 베트남에 선보여, 베트남을 IT 선진국으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LLA와 파트너링 미팅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토리서치 본사에서 5월 22일 진행됐다. 미팅에는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 인젠트 박재범대표, 쇼우테크 김상우 대표 등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아토리서치는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IT 생태계에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슬롯사이트 추천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