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전문기업 아토리서치가 6일 개최된 '2023 K-ICT WEEK in Busan'에 참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HCI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CLOUD&(클라우드앤)'과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 'Atto Access(아토액세스)'를 선보인다.

‘CLOUD&’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제품이다. 기업과 조직의 IT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클라우드 인프라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올릴 수 있다고 아토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또한, 개방형 아키텍처로 밴더 종속성을 제거해, 도입과 운영에 따르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유연한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며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가능케 하는 것이 장점이다.

‘Atto Access’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Defined Networking, SDN)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구성과 관리를 자동화하고 효율화 한다. 덕분에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을 빠르고 간편하게 고객에게 최적화된 네트워크로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우리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보다 가까이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분들께 보였으면 한다”며 “아토리서치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을 밝혔다.

지금 열리고 있는 ‘K-ICT Week in Busan’은 AI, IT, Cloud 3개 행사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져,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된다. 267개사 595부스의 규모이며, 6~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아토리서치 부스 j-05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 슬롯사이트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