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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구글 직원 "프로젝트 님부스가 중단될 때까지 싸울 것"

구글은 프로젝트 님부스 반대 시위에 연루된 직원 28명을 해고했다. 해고된 직원들은 여전히 완강하다.

  • 무료 슬롯 사이트입력 2024.04.24 09:50
  • 최종수정 2024.05.18 07:59
  • 기자명CHLOE BERGER & 이세연 기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개방적인 기업으로 유명한구글은 (이스라엘 정부와 아마존이 맺은) 12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님부스(Project Nimbus)' 계약에 반대해 시위를 벌인 9명 등총 28명의 직원을 지난주 해고한 바 있다.프로젝트 님부스는이스라엘에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으로,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격화됨에 따라 논란이 되고 있다.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알파벳 CEO는 "구글을 협력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18일(이하 현지 시간) 피차이는 블로그를 통해 구글 직원들에게 "회사를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장으로 사용하거나, 분열을 초래하는 문제에 휘말리거나, 정치적 논쟁을 벌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해고된 구글 직원들 중 몇 명은 지난 22일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이 경험한 일을 공유했다. 이들은윤리적이지 않은프로젝트에 참여하라는 지시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고, '프로젝트 님부스'가 중단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가자에 가족을 둔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이라 밝힌 한 전직원은 "나는회사에서 자신을 드러내라는 말이나,회사가 논쟁과 다양성을 중요시한다는 말이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며 "나는 시위에서 평화롭게 구호만 외쳤다. 그럼에도 어떤 질문이나 해명의 기회도 제공하지 않은 채 해고 통보 메일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바라는 것은 법의 범주 내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는 것뿐이다"며 "구글에게더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다른 의견을 가졌다는 이유로 해고되는 것은 내가상상했던 미국 직장의 모습도, '악을 행하지 말라'는 회사의모토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시위 주최단체인 노 테크 포 아파르트헤이트(No Tech for Apartheid)의 새로운 성명에 따르면, 20명의 구글 직원이 추가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이번 사건으로 해고된 구글 직원 수는 대략 50명에 이른다.

구글 관계자는 "지난 16일 건물 내에서 발생했던물리적 피해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직접적인 피해를입은 동료들이 제공한 추가적인 정보(예를 들어 마스크를 쓰고 배지를 달지 않은 채 건물 내에서 방해를 일으킨 사람들)를파악하는 데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은 종결됐으며, 해고된 사람들은건물 내에서 발생한부적절한 행위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었음을 신중하게 확인하고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무료 슬롯 사이트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

/ CHLOE BERGER & 이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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