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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국내 첫 층간소음 알림 'D-사일런스 서비스' 적용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 슬롯사이트입력 2023.12.27 10:57
  • 기자명김동현 기자
[사진=슬롯사이트이앤씨]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분쟁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Service)'를 경기 연천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에 처음 적용했다고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DL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층간소음 알림 서비스다. 그동안 객관적인 데이터로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던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윗집과 아랫집 모두에게 새로운 방식의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D-사일런스는 공동주택 거실과 세대 팬트리 벽면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진동이 감지되면 월패드로 자동 알림을 보내준다.

환경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인39㏈(데시벨) 이상의 소음을 발생시키는 바닥 진동이10초에 3회 이상 발생 시 '주의' 알림을,10초에 6회 이상 발생 시 '경고' 알림을 자동으로 울린다.

센서 민감도 조절도 가능하다. 윗집과 아랫집의 주거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합의된 기준을 마련해 시스템에 반영하면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

간혹 과도하게 예민한 윗집과 아랫집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면 소음의 유무와 수준을 환경부 기준치 또는 단지 내 평균 소음도 등과 비교해 양쪽의 오해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 슬롯사이트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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