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드 코슬라. [사진=DAVID PAUL MORRIS—BLOOMBERG/GETTY IMAGES]](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10/31076_22511_246.png)
억만장자 AI 투자자인 비노드 코슬라(Vinod Khosla)가 "최대한 폭넓은 교육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코슬라는 17일(현지 시간) 열린 월스트리트저널 라이브 테크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 때문에 많은 전문 지식들이 쓸모없게 될 텐데 무엇을 배워야 할까"라는 질문을 받고 위와 같이 답했다.
코슬라는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최초 투자자이며 초기 컴퓨터 대기업인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 창립자이자이기도 하다. 그가 많은 AI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또 성공을 거두면서 그는 많은 컨퍼런스 연사로 초대된다.
그는 "우리가 교육을 통해 획득한 지식 중 일부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현상이 극적으로 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10년 안에 모든 직업 '80%의 80%'가 AI로 쓸모없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폭넓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슬라는 "젊은이들은 대학 재학 기간 최대한 많은 학문 분야에 자신을 노출시켜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더 잘 적응하고 정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카지노 잭팟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