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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잭팟 선도기업' 한전, '슬롯 잭팟 채권' 발행에도 우뚝

  • 기사입력 2022.04.19 09:00
  • 기자명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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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한전)는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 사회책임투자 확산, 슬롯 잭팟 성과관리 및 공시요구라는 새로운 경영 트렌드에 맞춰 이에대한 실천방안을 만들고 전략적 대응체계 확립도 추진하고 있다. 한전의 목표는 ‘세계 최고 에너지 플랫폼 기업'이다.

공기업 최초 슬롯 잭팟위원회 신설

한전은 슬롯 잭팟 기반의 경영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슬롯 잭팟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2020년 12월 공기업 최초로 이사회 산하에 슬롯 잭팟위원회를 신설했다. 슬롯 잭팟위원회는 한전의 슬롯 잭팟 관련 주요 경영현안을 심의하고 슬롯 잭팟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방향성 점검과 이에 따른 성과와 문제점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전 슬롯 잭팟위원회는 독립적인 직위에서 객관적으로 안건 심의가 가능하도록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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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슬롯 잭팟채권 발행

한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 지원 등 슬롯 잭팟 연계 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슬롯 잭팟 채권도 적극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발행 이후 2021년 9월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글로벌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이는 재정적 기반을 추가로 마련했다. 그린본드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관련 사업에만 투자가 가능하다.

한전은 그린본드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국내외 신재생 프로젝트, 신재생 계통연계, 친환경 운송수단 확충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자금활용처에 대해서 공신력 높은 글로벌 슬롯 잭팟 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그린본드 기준 중 가장 엄격하다는 ‘EU 택소노미’에 부합하다는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이어 국내에서도 지난해 11월 4000억원 규모 지속가능채권도 발행하는 등 국내에서도 3년 연속 슬롯 잭팟 채권을 통한 자금 조달을 이어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위한 친환경에너지 전환 가속

한전은 오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2050년 탄소중립목표에 발맞춰 에너지 전환부문 탈탄소화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5.8GW 구축을 목표로 자본·기술집약적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전은 밀양지역 송전선로 선하지 주변 25개소에 2.5MW 규모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공공기관, 군부대 등 옥상·유휴부지를 활용해 6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이를 올해 말까지 110MW 규모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 활성화가 지연되고 있는 태양광 핵심기술의 개발·보급을 주도하기 위해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실증사업도 추진 중이다.

전남 신안에서 100kW급 태양광발전 시스템 실증을 완료했고, 대규모 해상풍력사업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 한림과 전북 서남권 전남 신안 등에서 대규모 해상풍력사업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전력 신수요 창출을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도 시행 중이다.

지역상생 등 사회적책임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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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 중이다.
한전을 중심으로 조성된 강소연구 개발특구는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 거점의 혁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정부가 지역에 위치한 주요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해 소규모·고밀도 연구단지를 육성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지난 2020년 8월 한전을 기술 핵심기관으로 에너지밸리가 국내 최초의 공기업형 연구개발특구로써 지역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강소연구 개발특구는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연계해 에너지밸리 유치기업·기관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등 기술창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에너지밸리를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차세대 전력산업에 특화된 지역상생 기반의 에너지밸리 조성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밸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및 인근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해 에너지 관련 기업 및 연구소 유치·집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0년말 기준 501개 기업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2조 1596억원 규모의 투자 효과와 1만115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에너지밸리 유치기업의 연착륙을 위해 예탁형 이자지원제도를 활용한 금융 지원, 지역 제한경쟁을 통한 우선구매, 판로개척 지원 등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E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기업유치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판뉴딜 ‘에너지 뉴딜 2.0+’ 전략을 수립해 오는 2025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8만여개를 확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전 및 윤리경영 체계 확립

한전은 안전경영 및 윤리준법경영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과 안전 최우선의 안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안전보건처를 신설했고, CEO주관 안전운영위원회(Safety Steering Committee)를 구성해 매월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점검한다.

또한 ‘윤리준법경영 실무협의회’를 지난해 7월에 신설해 윤리경영 이행력을 제고했으며 권익위의 K-CP(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선제적 도입하고 글로벌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구축해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슬롯 잭팟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 제고를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슬롯 잭팟경영에 동참하게 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준법 등 슬롯 잭팟 분야별 최신 이슈를 선정하여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실천을 독려하는 카드뉴스와 뉴스레터를 전 임직원에게 수시로 제공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 초청 슬롯 잭팟 세미나를 통해 슬롯 잭팟 경영문화를 조성하고 내재화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슬롯 잭팟경영을 진행해 깨끗한 에너지로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따뜻한 에너지 세상을 열어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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