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404/36439_26453_522.jpg)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의 블루칩그로스펀드(Blue Chip Growth Fund)가 지난 2월 엑스(구 트위터)의 지분 가치를 5.7% 하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론머스크(Elon Musk)가 소셜미디어 회사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73%나 급락한 수치이다.
피델리티는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10월 440억 달러에 해당 회사를 인수하는 데 도움을 줬고, 이후 2월 29일 기준으로 해당 지분을 528만 달러로 평가했다"고 지난 30일(현지 시간)발표한보고서에서 밝혔다. 하지만 한 달 전 이 지분은 560만 달러로 평가됐다.
블루칩그로스펀드가 보유하고 있는엑스의 지분 가치는 머스크 인수 이후 73% 감소했다. 펀드가 엑스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회사 가치도 비슷하게 떨어졌음을 시사한다.
엑스는 머스크가 인수한 후 혼란을 겪으며 광고주들을 다시 끌어들이려 노력 중이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 매출은 약25억 달러로, 회사의 목표치인30억 달러에 못 미쳤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카지노 룰렛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
/ ALICIA DIAZ & 이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