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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카지노 슬롯 머신 회장이 창립 기념사에서 "야성을 되살리자"고 역설했다.

카지노 슬롯 머신은 10일 창립 7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창립일은 10월 9일이지만, 9일이 한글날 공휴일이어서 익일인 10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 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창업의 아침' 기념사를 직접 낭독했다. 그는 "카지노 슬롯 머신이 시대적 사명감으로 남다른 성장사를 써왔다"며 "최근 지속적인 사업재편과 M&A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카지노 슬롯 머신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업 시대의 야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굴의 창업정신과 사명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통해 100년의 한화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그룹 계열사 가운데는 한화오션이 유일하게 언급됐다. 김 회장은 "더 완벽하고 더 새로운 한화를 만들어 가자"면서 "이제 우리와 미래를 함께 할 한화오션 또한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기존의 역사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공 서사를 써내려 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화의 DNA인 포용과 관용을 근간으로 '함께 멀리'를 지향하자"고 주문했다.또 "모든 사업영역에서 더욱 엄격한 준법정신과 차별화한 윤리의식을 스스로 관리하자"며 정도경영 역시강조했다.

기념사 말미에는그룹 임직원들을 각별히 격려했다. "카지노 슬롯 머신을 성공의 역사로 이끈 임직원 모두가 오늘의 한화를 만든 주인공이자 자랑스러운 챔피언"이라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승연 회장은 "창업시대의 뜨거운 열정으로 무장한 챔피언이 되어 한화가족 모두가 함께할 100년 한화의 미래를 만들어가자"며 약 5분 분량의 창립기념사를 마쳤다.

/ 카지노 슬롯 머신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