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은행 돈잔치'라더니…카드·보험사도 '억' 소리

삼성 금융계열사 평균연봉 '최고'…남녀 격차 여전

  • 무료 슬롯사이트입력 2023.03.21 15:49
  • 기자명공인호 기자
무료 슬롯사이트

'돈잔치'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시중은행 뿐 아니라 카드, 보험사 등도 지난해 평균연봉이 1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의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삼성카드가 1억3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각각 1억2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보험사 역시 삼성화재가 지난해 직원 1인당 1억3602만원으로 평균 보수가 가장 높았고, 신한라이프(1억2400만원), 삼성생명(1억2000만원), 현대해상(1억1100만원), KB손해보험(1억800만원), 미래에셋생명(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같은 억대 보수는지난해 카드사와 보험사들이 각각 역대급 순이익을 기록한 데 따른 성과급 지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업계 전체의 당기순이익은 9조1801억원으로, 전년 대비 9141억원(11.1%) 늘었다.

한편, 금융권의 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성별 격차는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성의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카드사와 보험회사는 신한카드(1억1200만원), 신한라이프(1억700만원), 삼성카드(1억500만원), 삼성화재(1억111만원) 뿐이었다.

/ 무료 슬롯사이트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

이 무료 슬롯사이트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