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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나무가 에너지로” 천일에너지-용인교육청, 폐목재 순환 협약

천일에너지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공립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전량 무상 수거·재활용한다.

  • 슬롯사이트입력 2025.05.13 11:23
  • 기자명김다린 기자
천일슬롯사이트가 용인교육청과 폐목재 무상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천일슬롯사이트]
천일에너지가 용인교육청과 폐목재 무상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천일에너지]

천일에너지가 5월 9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관내 공립학교에서 발생하는 임목부산물이 포함된 ‘폐목재 무상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교내에서 발생하는 적치목 등 임목부산물과 불용재고품 교체 및 인테리어 공사 등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유상 위탁처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량 무상 처리 및 열에너지원으로 재자원화해 폐기물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적극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급 공립학교에서는 전지작업으로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 및 책걸상 교체 등에 따른 폐목재가 안정적으로 무상 위탁 처리될 수 있다. 관내 공립학교의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행정 업무 경감이 기대된다.

천일에너지는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전량 무상 수거해 우드칩(BIO-SRF) 등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전량 재자원화할 경우, 처리비용 절감,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효과 등이 예상되며 연간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향후 탄소 중립정책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일에너지 박상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 교육지원청 산하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의 무상 처리로 담당 공무원의 행정력 소요 개선 및 예산절감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립학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친환경 처리에 기여하여 자원순환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일에너지는 '폐기물 운반-집하-중간처리-최종처리' 전 과정을 자체 시설로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 전국에 7개의 폐기물 임시보관소와 12개의 중간·최종 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다. 연간 약 50만 톤의 우드칩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처리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100% 재활용돼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열에너지원으로 전환된다.

천일에너지는 현재 전국 50여개 지자체 및 기관과 폐기물 처리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폐목재, 임목폐기물, 커피박 무상 처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폐기물 성상별 재자원화 처리 등 순환자원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 슬롯사이트코리아 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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