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이 충북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정은 슬롯사이트 추천 회장(오른쪽)이 31일 연지동 슬롯사이트 추천 사옥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수여받는 모습. [사진=슬롯사이트 추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오른쪽)이 31일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수여받는 모습. [사진=현대그룹]

현정은현대그룹 회장이 31일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현 회장은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수여았다.충북도는 지역발전에 공헌한 저명인사를 임기 2년의 명예도지사로 위촉해왔다.

현 회장과 충북도의 인연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공장을충주캠퍼스로 이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시청,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한국교통대학교(충주 소재)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현 회장은 지난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도에 수재의연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고,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시청을 통해 수재의연금 5천만원을 기탁하고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현 회장은 이번 명예도지사 연임 위촉식에서 "충북도는 대한민국 중앙부라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저 역시 명예도지사로서 충북도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슬롯사이트 추천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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