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업 하이직 1982 딥디크 [사진=뉴시스]](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3/26748_17977_3140.jpeg)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14일 빈티지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오흐세리 1982 딥디크’를 한정수량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영FBC가 국내에 수입한 오흐세리 딥디크는2종으로 구성되었다. 하나는 브뤼 소바쥬 1982, 다른 하나는 오흐세리 1982다.마릴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알려진 파이퍼 하이직에서 만들었다. 샴페인 하우스의 셀러 마스터 에밀리앙 부이아(Emilien Bouillat)가 제작한 두 번째 빈티지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2021년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WC)에서 올해의 스파클링 와인메이커로 선정된 바 있다.
두 샴페인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40년 동안 숙성시켰다. 브뤼 소바쥬 1982는 10년 리숙성(Lees Aging), 1992년 데고르주망, 30년의 코르크 숙성을 거쳤고 오흐세리 1982는 리숙성만 40년 거쳤다.
이 같은 차이로 두 샴페인은 각자 독특한 스타일이 드러난다. 브뤼 소바쥬 1982는 구리빛에 가까운 황금색이다. 크림, 밤꿀에서 바닐라와 육두구로 이어지는 여운이 특징이다.
오흐세리 1982는 자두, 금귤, 말린 파인애플과 신선한 모과의 조화로운 향으로 시작해 생강, 베르가못 향이 느껴진다. 이후 볶은 커피와 토스트의 조화가 느껴지는 풍부한 풍미가 일품이다.
딥디크 빈티지 샴페인은 국내에서 60세트,오흐세리 1982 단품은240병 한정판매한다. 와인나라 직영점 및 주요 백화점과 와인샵에서 만날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파이퍼 하이직 오흐세리 1982은 40년 효모 숙성된 샴페인으로 놀라운 풍미를 선사한다"며 "셀러 마스터들의 전문성을 잘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