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롯사이트 업자동차]](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3/26724_17950_2342.jpg)
현대자동차가 13일 자사 준중형급 승용차모델 아반떼를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한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더 뉴 아반떼는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을 갖췄다. 기존 모델에 녹아 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아반떼의 비례감을 완성했다.
사고 예방과 미연의 충돌상황에서도 탑승객을 충실히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사양도 탑재하며 중형세단 못지않은 안정감을 자랑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를 비롯해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안전 하차 경고(SEW)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첨단 운전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동급 최초로 뒷좌석에 사이드 에어백(좌/우)을 적용하는 등 8 에어백을 기본 사양화했다. '빌트인 캠'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빌트인 캠은 주행상황을 녹화할 수 있는 빌트인 고해상 기록장치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통해 영상을 확인하거나 스마트폰 앱 연동을 통해 SNS 공유 등도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디지털 키 2 터치'를 적용해 스마트폰 차량제어 및 공유 범위를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까지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디지털 카라이프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했다.
/ 슬롯사이트 업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