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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살유족아동 위한 '생명존중 동행 프로젝트'

사회 취약계층 위한 경제적·심리적 안정 지원

  • 올림푸스 슬롯사이트입력 2022.03.17 15:58
  • 기자명공인호 기자
진옥동 은행장(오른쪽)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 [사진=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진옥동 은행장(오른쪽)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 [사진=신한은행]

[올림푸스 슬롯사이트(FORTUNE KOREA)=공인호 기자]신한은행이 16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사에서 '동행(同行) 프로젝트 자살유족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경제적 생활고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자살유족아동 100명을 찾아 어려운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게 회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비와 정서·신체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많은 부모들이 경제적·심리적 불안으로 극단적 선택을 함으로써 홀로 남겨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장기지원 방식의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학대피해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자녀, 독거노인, 서울시 1인가구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행 프로젝트는 평소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진옥동 은행장의 철학이 담겨있다"며 "지금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라며 생명존중인식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그룹(신한금융)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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