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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개인이 번영하는 최고 국가"

중위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번영 점수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끈다. 이스라엘, 필리핀, 멕시코가 뒤를 이었다.

  • 슬롯사이트사이트입력 2025.05.03 14:00
  • 기자명Alexa Mikhail & 김타영 기자
슬롯사이트사이트. [사진=게티이미지]
인도네시아. [사진=게티이미지]

새로운 글로벌 번영 연구에 따르면, 번영을 위해 가장 부유한 국가에 살 필요는 없다. 번영이란 '개인이 사는 환경을 포함,삶의 모든 측면이 상대적으로 좋은 상태에 도달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사람들이 어디에서 번영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하버드 대학교와 베일러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갤럽이 수집한 데이터와 5년간 22개국 20만 명 이상의 설문 ​​응답을 분석했다. 번영 지수는 거주자의 행복과 삶의 만족도, 정신 및 신체 건강, 의미와 목적, 인격과 덕성, 그리고 긴밀한 사회적 관계를 고려한다.

중소득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종합 번영 점수가 가장 높은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이스라엘, 필리핀, 멕시코가 그 뒤를 이었다.

연구진은 "많은 선진국들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재정적 안정과 삶에 대한 평가를 보고하는 반면, 다른 측면에서는 번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삶의 의미△친사회성△관계의 질이 낮은 것으로 보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기술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 응답자의 4분의 3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종교 예배에 참석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인도네시아의 사회적 연결성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이유를 보여준다.

매년 발표되는 세계 행복 보고서는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지 여부를 고려하지만, 번영 연구는 개인의 행복을 넘어 누군가의 환경적 안녕까지 고려한다.

연구진은 뉴욕 타임스 기고문에서 "인도네시아는 국제 개발 논의에서 종종 일본과 부정적인 대조를 이루며, 경제 성장이 고소득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정체되는 소위 중진국 함정의 사례로 언급된다"라면서도"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지만, 우리 연구는 경제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전체 이야기의 일부만을 보여준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부연했다.

연구진은 국가의 부가 국민들의 번영인식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을 발견하고"'번영'과 '웰빙'이라는 용어는 종종 혼용되지만, 번영은 환경 자체가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자신의 번영에 기여한다는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국내총생산(GDP)이 삶의 의미를 저하시킨다는 인과적 주장이 아니다"라며"오히려 사회가 바라는 결과는 높은 수준의 경제 발전과 높은 수준의 의미를 모두 갖춘 것이며, 문제는 이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다"고 덧붙였다.

/ 글Alexa Mikhail & 편집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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