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LG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최대 18일 앞당겨 지급한다고밝혔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8개 계열사는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자금 수요가 명절에일시적으로 집중되는협력 회사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LG는 지난 설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500억원 증가했다.

LG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며 "남품대금 조기지급,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등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LG계열사들은명절맞이생필품 나눔 활동을진행한다.LG디스플레이와LG이노텍은 사업장 인근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과 사회복지관에 식료품, 생활용품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LG헬로비전은 김포시 장애인복지관에 생필품으로구성된 '사랑의 마음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코리아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저작권자 ©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코리아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