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성우하이텍 등 뒤이어
![[사진=슬롯사이트 업]](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8/29668_21205_829.jpg)
현대모비스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가운데 올해 2분기 투자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8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은 지난 9일 기준, 종가 1만 원을 넘는 상장 종목 중 8개사를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현대위아 ▲서연이화 ▲HL만도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 등이다.
조사 방식은 ‘기업명’으로 동일하게 검색했으며 스포츠 관련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현대모비스는 지난 2분기 총 5만 259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가운데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4만 7369건의 포스팅 수로 2위에 올랐다. 다만 잇따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에 따른 부정적 반응이 다수 커뮤니티 채널에서 포착됐다.
성우하이텍은 2만 8338건의 정보량으로 3위에 자리했고, 1만 4222건의 정보량을 보인 현대위아가 4위였다. 이어 ▲ 서연이화 1만 2538건 ▲HL만도 8994건 ▲세방전지 3753건 ▲일진하이솔루스 3599건 등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https://cdn.fortunekorea.co.kr/news/photo/202308/29668_21204_741.jpg)
/ 슬롯사이트 업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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