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비이자이익 모두에서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홍콩ELS 파문에도 순이익 감소는 4.8%에 불과했다.

[사진=신한슬롯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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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신한슬롯사이트지주가 소폭의 이익 감소에도 국내 슬롯사이트지주 중 가장 큰 순이익을 기록하며 '리딩슬롯사이트' 타이틀을 탈환했다.]

신한슬롯사이트지주에 따르면 올 1분기 신한슬롯사이트지주의 순이익은 1조 3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4억원(4.8%) 감소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에 대한 손실 배상용 충당금 적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신한슬롯사이트은 이자이익이 2조8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기업대출 증가와 마진 확대에 따른 영향이다. 비이자이익 또한 소폭 증가한 1조25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대출 자산 증가와 순이자마진(NIM) 상승이 이자 수익을 견인했으며, 비이자이익에서는 신용카드 및 투자은행(IB) 관련 수수료가 성장을 지속했다. 신한슬롯사이트의 지난 1분기 이자이익은 2조8159억원으로, 작년 1분기(2조5738억원)과 비교해 2420억원(9.4%) 증가했다.

비이자이익 부문에선 유가증권 관련 이익(-19.4%)이 감소했으나, 신용카드, 증권거래, 투자은행(IB) 관련 수수료이익(16.6%)이 고루 성장했으며, 단기납 종신보험 등 영업활성화로 보험이익도 21.4% 늘었다.

한편 신한슬롯사이트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배당금을 540원으로 정하고, 앞으로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계획을 결의함으로써 주주 가치 제고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슬롯사이트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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